요즘 고시원 운영, 쉐어하우스 운영, 파티룸 대여, 촬영 스튜디오 대여, 스터디룸 대여, 남의 집 대여와 같은 공간 대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업으로서의 공간대여업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낮은 초기 비용
공간 대여업은 대체적으로 초기 비용이 낮고 수익율이 높은 편입니다. 요즘은 건물주가 아니라 전세나 월세로 공간을 임대하여 공간 대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물론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 비교하면 초기 자본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쉐어하우스의 경우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실제 주거지역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중된 지역을 보면 홍대, 연대 등 대학교 부근이 많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이태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데 외국인 여행객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남 지역에도 많은데 지방에서 올라온 직장인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티룸은 약간의 소음이 허용되는 상가 건물에서 주로 운영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증금과 월세,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포함 2,000-2,500만 원 내외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의 집을 대여하여 모임을 갖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남의 집 대여"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남의집"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특별한 목적으로 모임을 개설하고 가정집, 작업실, 동네가게 등을 대여하여 낯선 이들과 토론하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낮은 진입 장벽
쉐어하우스나 파티룸 등을 운영하는 데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청소, 세탁, 시설물 관리 등은 일반인에게 익숙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하우를 습득해야 하지만, 전문적인 자격증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자동화 시스템
공간 대여업이 직장인들의 부업으로 주목을 받는 것은 어느 정도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습니다. 에어비앤비, 호텔스 컴바인 등을 이용하여 자동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을 셋팅해 놓으면 유지와 보수 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큰 노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노동량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최근 "스페이스 클라우드", "쉐어잇", "아워플레이스"라는 공간 대여 플랫폼들이 등장했는데 여기에 호스트로 등록하여 자신의 공간을 대여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클라우드 어플을 사용하여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공간 대여업을 하거나 자신의 남는 공간을 대여하여 부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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